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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알페온 3.0 슈프림 블랙 출시
한국지엠, 알페온 3.0 슈프림 블랙 출시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6.1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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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ㆍ안전ㆍ편의사양 등 개선,14일부터 판매

한국지엠은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인테리어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개선한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은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모두 여덟 개의 에어백,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어댑티브 HID(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 등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과 레인 센서 등 기존의 안전과 편의사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 최상위 모델에 장착됐던 운전석 및 동승석 마사지 시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고 '하이글로시 블랙 인테리어'와 18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판매가격은 3847만원으로 책정, 기존 EL300 슈프림 모델에서 40만원 인하했다.

▲ 알페온3.0 슈프림 블랙 모델 내부모습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준대형 럭셔리 모델은 자동차회사 제품 라인업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며 "고객 성향에 맞춰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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