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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500만원 내린 '더 비틀' 출시
폭스바겐, 500만원 내린 '더 비틀' 출시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6.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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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프리미엄 모델의 일부 옵션 조정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을 500만원가량 낮춘 '더 비틀틀(The Beetle)' 새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에서 후면 날개(리어 스포일러), 대시보드 추가 계기판, 하이패스 단말기 등의 옵션을 제외해 가격을 3250만원까지 낮췄고 17인치 스핀(Spin) 알루미늄 휠과 할로겐 헤드램프, RCD3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더 낮췄다. 
2.0 TDI 엔진과 6단 DSG변속기 등은 기존 프리미엄 모델과 동일하다.

최고 출력은 140마력(4200rpm), 최대 토크 32.6㎏·m(1750∼2500rpm)의 파워를 갖췄고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5.4㎞(도심: 13.7 km, 고속: 18.2 km) 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하반기 출시를 앞둔 7세대 골프와 더불어 탄탄한 소형차 라인업을 통해 소형 세그먼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비틀 의 판매가격은 3250만원(VAT포함).

▲ '더 비틀' 제원표자료: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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