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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20선 겨우 방어
코스피 1820선 겨우 방어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3.06.21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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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세 지속

버냉키 쇼크에 국내 증시가 이틀째 크게 떨어졌다.

오전 장에는 1800선을 위협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면서 겨우 방어했다.

▲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66포인트(1.49%) 하락한 1,82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제공=뉴시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50.49)보다 27.66p(1.49%) 내린 1822.8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9포인트(2.38%) 내린 1,806.40으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여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1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11일 동안 팔아치운 국내 주식은 5조1541억원 어치에 이른다.

외국인은 이날 7763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이 1022억원, 기관이 6767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에서 1791억원이, 비차익거래에서 3048억원이 각각 빠져나가 4840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운수창고(1.18%)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0.30%) 하락한 13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5.02%), POSCO(-5.01%), KT&G(-4.42%), LG화학(-3.46%), 현대중공업(-3.45%), LG(-3.42%), 삼성화재(-3.24%), 기아차(-3.07%) 등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NHN(1.66%)과 삼성생명(0.93%), S-Oil(0.71%)은 상승 마감했다.

로케트전우, LS네트웍스우, 남광토건, 벽산건설, 동성화학, 현대피앤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외에 199개 종목이 올랐고 642개 종목은 내렸다. 41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25.59)보다 4.70포인트(0.89%) 하락한 520.8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45.7원)보다 9.0원 상승한 1154.7원에 마감했다.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25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55포인트(1.66%) 오른 1만3230.1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상해종합지수는 오후 3시36분 현재(한국 시각) 0.17포인트(0.01%) 오른 2084.19에, 홍콩H지수는 33.58포인트(0.36%) 오른 9298.88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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