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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장마전선 활기 띤다
7월부터 장마전선 활기 띤다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6.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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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흐리고 비 오는날 많을 듯…최고 173mm

다음달 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이 활개를 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상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18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제공=뉴시스
기온은 평년(22~2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곳에 따라 폭우가 쏟아지며 평년(61~126㎜)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6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71~173㎜)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4~27)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51~13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은 푹푹 찌는 날이 많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93~367㎜)보다 많겠다.

9월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8~22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132~244㎜)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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