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흐리고 비 오는날 많을 듯…최고 173mm
다음달 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이 활개를 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상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6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71~173㎜)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4~27)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51~13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은 푹푹 찌는 날이 많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93~367㎜)보다 많겠다.
9월에도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8~22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132~244㎜)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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