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리스크 완화에 1860회복,코스닥은 520선 근접
'미국 버냉키쇼크'로 휘청이던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의 리스크 완화와 함께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3일 연속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62포인트(1.56%) 오른 1863.32로 장을 마쳤다.
전날 15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은 이날도 4445억원 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전 업종은 상승했다.
기계(3.42%), 전기가스업(2.81%), 서비스업(2.40%), 통신업(2.24%), 화학(2.21%) 등은 2% 이상 상승폭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81포인트(1.33%) 오른 519.0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달러당 11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