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출 1년여만에 5건 공사 따내 저력 발휘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약 2600억원(미화 약 2억2500만달러) 규모의 파시르 리스 콘도미니엄5 신축공사(Pasir Ris Parcel 5 Condominium)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인 싱가포르 진출 1년여 만에 다섯 건의 공사를 따냈다"며 "올해 오피스, 콘도, 호텔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돼 수주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톱5 초고층 빌딩 세 개와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수의 랜드마크 건축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에 초대형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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