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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아나機 사고로 2명 사망"
美 "아시아나機 사고로 2명 사망"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7.07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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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확인…승객 181명 병원서 치료중
아시아나ㆍ국토부, 사고수습팀 현지 파견
"동체 후미 활주로 충돌, 기체 활주로 이탈"

6일 오후 5시4분 인천국제공항을 이륙, 10시간25분의 비행 끝에 7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은 291명이며 이중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확인했다.

조앤 헤이즈-화이트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 6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214편 B777-200 여객기가 착륙중 활주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진화된 후 처참한 모습의 아시아나 항공기 잔해 모습.제공=AP/뉴시스
사고 항공기에는  전체 승객 291명 가운데 국적별로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기타 한 명이다. 이밖에 기장 등 승무원은 1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헤이즈-화이트는 "사고 직후 비행기에 타고 있던 48명이 사고 현장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다른 8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기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36분께 착륙하다 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테러 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하다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하고 나서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손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적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인명 피해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5시4분 인천국제공항을 이륙, 10시간25분의 비행 끝에 7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은 291명이며 이중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조앤 헤이즈-화이트 샌프란시스코 소방 당국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전체 승객 291명 가운데 국적별로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기타 한 명이다. 이밖에 기장 등 승무원은 1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헤이즈-화이트는 "사고 직후 비행기에 타고 있던 48명이 사고 현장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다른 8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기가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36분께 착륙하다 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는 "이번 사고가 테러 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하다 동체가 활주로에 충돌하고 나서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손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적으로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인명 피해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동체후미가 활주로에 충돌해 활주로를 왼쪽으로 이탈하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날 미국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여러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자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과 보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사고조사팀 4명을 특별기편으로 급파, (피해상황과 사고원인을 신속히 파악해서) 국민 여러분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이어 "분야별 사고조사팀 네 명을 구성해 현지로 급파하도록 조치했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하여 사고수습 본부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외교부 등 관계기관 협력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승객들은 사고기가 완전히 착륙하자마자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했다.

18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항 당국, 의료 당국, 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美사고 합동 대책반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는 181명이라고 밝혔다.

의료 당국은 이 가운데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시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 중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현장 긴급 구조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현지 및 주 정부, 연방정부 당국과 긴급보고선을 유지하도록 백악관 팀에 지시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서 오바마 대통령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와 구조 업무를 맡고 있는 주 정부및 연방관리들과 긴급 보고를 유지하는 백악관 내 팀을 대기시키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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