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 장착…사전계약 진행
한국지엠은 23일 캠핑에 유용한 '2014 쉐보레 올란도(Orlando)'를 출시했다.
신형 올란도는 동급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PA)을 적용하는 등 패밀리카로서 안전사양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2014 쉐보레 올란도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으로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된 차량으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장비가 크게 보강된 것이 특징이다.
2.0리터의 디젤엔진에 최적화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초기 가속능력과 변속 능력을 한층 높여 다이내믹 드라이빙 품격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 적용된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Rack-Electronic Power Steering)은 세밀한 핸들링이 가능해져 주행안정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열선 내장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하고 쉐보레 휠 디자인을 대표하는 역동적인 5스포크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휠을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은 종전에 비해 57만∼93만원 인상됐다. 트림(등급)별로 디젤 2.0 LS는 2267만원, LT는 2502만원, 최고사양인 LTZ는 276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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