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부패방지용 음식물쓰레기통이 나와 눈길을 끈다.
J&C글로벌의 생활용품 브랜드 이지앤홈은 음식물 부패 방지에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통 '이-클린(E-Clea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대 수의미생물학 연구실에 퀀텀에너지 분말의 실험을 의뢰한 결과,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를 보여 향균 효능을 검증받았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극미의 소립자가 진동하면서 발생하는 양자에너지를 유해한 에너지장을 활성화 에너지장으로 교체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독성을 함유한 방부제 없이도 보존성을 높여 향균 및 살균효과로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설명했다.
실제 3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 사용 후기를 받은 결과,'음식물 특유의 썩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악취 걱정이 사라져 매번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호평을 들었다.
지영호 이지앤홈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악취 해결에 새로운 대안이 돼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2만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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