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서울시와 공동운영
블랙야크는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한강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한강여름 캠핑장은 여의도 300동, 뚝섬 120동 등 모두 420동의 텐트 규모로 운영되며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 주식회사 캠프엔,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캠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소다.
행사 기간에는 친구와 가족, 연인 등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강 여름 캠핑장에 설치되는 텐트는 블랙야크의 2013년 신제품인 '야크스크린돔'으로 장마철에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5인용 다용도 멀티텐트로 실제 많은 캠퍼들이 찾는 인기제품이다.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angangcamping.co.kr)에서 할 수 있으며 비용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포함해 텐트 1동당 2만원이다. 의자와 테이블, 랜턴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고 개별 취사는 금지된다. 캠핑족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운영업체 측은 소시지와 폭립 등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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