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6:34 (금)
자동차업계, 침수차량 수해지원
자동차업계, 침수차량 수해지원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7.2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상점검,수리비 무상교환ㆍ할인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해 완성차업체들이 수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지엠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9월까지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수해지역 특별서비스팀'을 침수지역에 급파해 ▲ 침수차량 무상점검 ▲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연료필터, 휴즈,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 경미한 수해차량의 시동 조치 등을 지원한다.

▲ 한국지엠이 수해지역에서 비피해를 입은 차량들을 점검해주고 있다.
이 기간 전국의 439개 서비스네트워크에 입고된 수해차량은 수리비 총액의 50%를 할인해준다.
한국지엠 고객센터(080-3000-5000)

르노삼성자동차는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수리비와 무상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차량 지원 캠페인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피해 차량을 직영·협력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 자기부담금 전액(50만원 한도) 또는 공임·부품을 포함한 유상수리비 30%(최대 200만원)를 지원해준다.

오토솔루션을 통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도 가능하다. 르노삼성 엔젤센터( 080-300-3000).
 
쌍용자동차는 10월 31일까지 '수해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팀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보험 미가입 수해차량에 대해 수리비 30% 할인, 재해 선포지역 방문 서비스 등의 특별 정비서비스를 해준다.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센터망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고객센터 (080-500-558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