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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중기청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BHC, 중기청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07.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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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시행한 올상반기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1등급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 제7회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서를 수여 받은 BHC 박현종 대표(오른쪽)와 소상공인진흥원 이용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HC는 '콜팝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등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가맹점 네트워크 증가 및 매출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가맹점수 1042개,매출액 81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순수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

박현종 BHC  대표는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가맹점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고객 서비스, 상생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계약, 시스템, 성과 등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한 수준평가를 벌여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BHC를 비롯 23개 브랜드가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기업은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 활용권과 함께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5000만 원씩을 지원받고, 가맹점주들에게는 경영개선자금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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