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득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뉴욕대 교수 나 유수의 전문가들은 경제 리스크를 키우는 최대 요인으로 소득격차를 지목합니다.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의 분배와 유지는 국가의 책무입니다.
경제 민주화가 이념이면서 현실정책으로 살아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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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다운 교육, 학교다운 학교의 모습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눈부신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한 일등공신 중 하나는 교육입니다. 수준도 높습니다. PISA나 TIMSS 등 국제적인 학업성취 비교 연구가 보여주듯 우리 학생들 실력은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하지만 성적과 순위 뒤에 있는 다른 모습은 우리를 불편하게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자신감, 흥미도는 최하위권입니다. 학생과 학부모 고통의 원인에 교육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교육,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문제가 분명하면 해결책도 명확합니다. 입시위주 경쟁교육을 협동협력교육으로, 성적과 순위 줄세우기 교육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살펴주는 교육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지시와 통제 중심에서 탈피해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선생님의 자율권, 학생의 자치권, 학부모의 참여권은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보장되어야 합니다.
경기혁신교육은 100년 앞을 보는 철학과 가치로, 능률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새로운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