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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기업공개 잘 했네"
저커버그 "페이스북 기업공개 잘 했네"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9.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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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오르고 체질 강화돼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만해도 사실은 기업공개를 꺼리는 마음이 많았지만 지금은 주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저커버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술관련 회의에서 청중들을 향해 자신은 16개월 전에 페이스북의 기업공개를 한 이후 이 회사가 이전의 사기업으로 남아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체질이 강화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저녁 이 연설을 했고, 그로부터 몇시간 전에 페이스북의 주가는 상장 이후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44달러가 오른 45.04달러로 마감했으며 이는 2012년 상장 첫날의 최고 기록보다도 약간 더 높은 주가였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그 이후 회사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 장기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한때는 최저 17.55달러로 바닥을 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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