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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운송 도중 수표용지 1000매 분실
신한銀, 운송 도중 수표용지 1000매 분실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09.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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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오전10시께 1억원 이하 일반자기앞수표용지 1000매를 분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고는 운송대행업체가 지점으로 수표용지를 이송하다가 발생했다.

은행 측은 분실사고 직후 자체 조사에 들어갔으며, 운송대행업체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분실된 수표용지에는 압인이 없고, 금액과 발행지점 등도 기재돼 있지 않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분실된 상태의 수표용지 만으로는 사용이 불가하다"면서도 "피해 예방 차원에서 수표를 받을 때 뒷면 서명과 본인 확인, 수표 조회 등을 반드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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