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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계대출 671조 '사상최대'
8월 가계대출 671조 '사상최대'
  • 뉴미디어팀
  • 승인 2013.10.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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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비 3조3000억원↑…휴가철 자금수요 증가 영향

가계대출 잔액이 6개월 연속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은행이 7일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670조8000억원이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3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262조4000억원)이 휴가철 자금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한 달 전보다 2조1000억원 불어난 결과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주택대출(408조4000억원)의 증가폭이 1조2000억원으로 전월의 2000억원보다 여섯 배나 확대된 것도 주효했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 659조9000억원에서 올해 1월과 2월 각각 656조2000억원, 654억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가 3월 655조원으로 늘어난 뒤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 유형별로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472조6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8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대출(322조원)과 기타대출(150조6000억원)이 각각 8000억원, 1조1000억원 늘었다.

상호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조4000억원 커진 198억2000억원이었다. 주택대출(86조5000억원)에서 4000억원 늘고 기타대출(111조8000억원)에서는 1조원 불어났다.

예금취급기관이 아닌 주택금융공사와 국민주택기금의 주택대출잔액은 71조5000억으로 한 달 전보다 9000억원 늘었다. 다만 증가폭은 전월의 1조6000억원보다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한 달 전보다 각각 1조2000억원, 2조1000억원 각각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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