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세단 A3ㆍTTS컴피티션ㆍ쿠페 RS7 등 출시 예정
아우디코리아는 내년에 소형 4도어 세단인 A3와 TTS 컴피티션, 스포츠 쿠페 RS7 등 세 종류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 출시되는 A3는 1등급 연비에 강력한 힘을 갖춘 4-도어 소형 세단이며, TT를 아우디의 초고성능 버전인 'RS' 콘셉트로 단장한 TTS 컴피티션은 265마력의 힘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쿠페형 차량이다.
TTS 컴피티션은 전 세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국내에는 일부만 들어올 예정이다.
A7의 초고성능 버전인 RS7은 560마력의 힘에 시속 100㎞ 도달시간이 3.9초에 불과한 스포츠 쿠페다. TTS 컴피티션과 RS7의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이와함께 전시장 세 곳과 신규 AS서비스 센터를 일곱 곳 열어 워크베이 숫자를 234개에서 35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럴경우 내년 아우디코리아의 전시장은 36곳, 서비스센터는 2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비인력도 현재 282명에서 내년 410명으로 크게 늘려 고객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인력들은 이달 내 완공될 평택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양성된다.
아우디코리아는 내년 판매 목표를 2만2000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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