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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레저ㆍ문화단지로 뜬다
인천 자동차 레저ㆍ문화단지로 뜬다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12.1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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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내년 5월 송도서 도심 최대 '레이싱 축제'
BMW, 7개월후 영종도에 드라이빙센터 개장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가 자동차 레저문화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천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빌딩(송도 G타워)에서 도심 최대 자동차 종합 문화축제를 만드는가하면 BMW는 내년 7월께 영종도에 드라이빙센터를 열 예정에 있다.

▲ 현대자동차는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2014 K Festival)’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 민경석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 본부장.
현대차는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빌딩(송도 G타워)에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와 IFEZ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열릴 예정인 국내 최대의 도심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이다.

첫 행사는 내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014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도심 레이스 ▲대형 K-POP 콘서트 ▲수소연료전지차 시연 ▲드라이빙 스쿨 및 도심 서킷 체험 ▲드리프트 대회 ▲i20 월드 랠리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또 내년 하반기 송도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페스티벌 '2014 K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신 한류 문화 선도를 위한 글로벌 문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레이싱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 색다른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BMW코리아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에 'BMW 그룹 드라이빙센터'를 짓는다.
BMW코리아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에 'BMW 그룹 드라이빙센터'를 짓는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독일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약 7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국제공항 스카이72 골프장 남단지역 23만6000㎡부지에 축구장 약 33개 규모로 지어진다. 

경험, 즐거움, 친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질 BMW 드라이빙센터는 길이 2630m의 드라이빙 트랙이 다섯 개 이상의 다양한 코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BMW 고객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BMW 자동차를 시승하고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자동차 경주장이 전문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설계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이와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 부지 내에는 친환경 공원도 조성된다.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여기에 'BMW 복합단지'도 건립된다.

BMW 복합단지는 오는 2018년까지 440억원을 들여 송도지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1만3223㎡의 부지에 연면적 약 2만444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BMW 복합단지는 대규모 서비스센터와 함께 산학협동 트레이닝센터, 어린이 교통문화센터 및 박물관, 신차 출시 행사를 위한 이벤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복합단지가 내년 인천 영종도에 건립될 BMW 드라이빙센터와 함께 한국에서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만드는 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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