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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입차 10% 성장
내년도 수입차 10% 성장
  • 권태욱 기자
  • 승인 2013.12.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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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신규등록 17만4000대 전망

내년에도 수입차의 질주가 예상된다.

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내년 수입차 신규 등록이 올해보다 약 10% 늘어난 17만4000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AIDA는 20, 30대의 젊은 소비층 증가, 2000cc 이하 중소형차급의 성장 등으로 최근 수입차 시장이 커지고 있어 수입차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11월 수입차 판매량은 14만4092대를 기록해 지난해 전체 판매량(13만858대)을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기간(12만195대)보다는 19.9% 늘었다.

협회는 원화강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철폐, 전기차 출시 등이 내년 수입차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국내의 가계부채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은 수입차의 성장 방해 요인으로 내다봤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2014년 수입차 시장은 각 브랜드별로 딜러와 AS 인프라 보강과 확대 등 양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실강화에 주안점을 두면서 견실한 성장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KAIDA는 올해 수입차 신규 등록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15만5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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