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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협동조합 '가락의원' 개원식 열려
의료협동조합 '가락의원' 개원식 열려
  • 안성용 선임기자
  • 승인 2014.01.06 20: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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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협동조합 '가락의원' 개원식이 오늘 오후 송파구 가락시장내 청과동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조합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락의원은 작년 8월 2천명이 모여 의료협동조합을 만들기로 선언하면서 사회적 주목을 받았다.

당시 조합발기인대회에는 박원순서울시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한 바 있다. 오늘 개원식에 참석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이병호 사장은 격려사에서 " 가락시장에서 일하는 2만명이 그간 의료의 사각지대였다"며 "앞으로 병원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가락의원 개원식에서 첨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안성용 선임기자
이에 대해 이공신 가락의료협동조합이사장은 "조합원들에 의해 병원이 운영되는 만큼 협동조합정신에 의거해 모두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실제 의료를 맡은 양희석원장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할 것이며, 조합원및 상인들을 위해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운동과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주장해온 박승옥 한겨레두레조합대표는 " 기락의료협동조합의 병원개원은 협동조합 역사상 조합창립부터 개원에 이르는 시간이 가장 짧으면서도 최대규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가락시장내의 중도매인들과 영세상인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병원의 활동이 우리 사회 최초의 모델로서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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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2014-01-08 10:19:45
좋은 기사입니다. 협동조합운동이 더 넓게 사회 각 분야에 확사뇌기를 기원하며, 가락의원의 건강한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