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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간신히 지켜
코스피 1900선 간신히 지켜
  • 양경모 기자
  • 승인 2014.10.17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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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셀코리아 11거래일 연속 매도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을 내준 뒤 가까스로 1900선을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68p 오른 1923.51로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규모를 확대하자 낙폭은 더 심해져 장중 1900선이 깨졌지만 장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며 1900선을 가까스로 방어했다.

외국인이 11거래일 째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3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우위로 1950억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은 이달 1일부터 오늘까지 2조3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하락한 업종이 상승한 업종보다 많았다. 통신업이 (-5.52%)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건설(-2.91%), 전기전자(-2.06%), 의료정밀(-1.77%), 전기가스(-1.43%), 운송장비(-1.11%), 제조(-1.04%), 유통업(-1.02%), 운수창고(-0.69%), 증권(-0.40%) 등이 하락했고 금융(0.08%), 은행(0.32%), 보험(0.52%), 의약품(1.57%), 음식료품(0.25%) 등은 상승했다.

▲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코스피 지수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보다 18.17p(-0.95%) 내린 1,900.66을, 원달러 환율은 4.40원 상승한 1,065.90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2.33%), 현대차(-3.57%), SK하이닉스(-2.22%), 한국전력(-1.77%), NAVER(-2.42%) 등이 하락했고, POSCO(0.32%), 삼성생명(0.47%)는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등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 3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 468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3.90원 오른 1065.9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2.21p(0.41%) 오른 547.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 4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 480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이번주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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