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LG의 위기 돌파 구세주 될까
LG와 구글의 연대, 미래는? LG전자와 구글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LG전자는 5일, 구글과 사업,기술영역에서 광범위한 '글로벌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Cross-licensing Agreement)'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특허와 향후 10년간 출원하는 특허까지 포괄적으로 공유하게됐다.
이번 계약 체결은 LG전자와 구글 사이에 전략적 협력 관계가 지속되어 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혁신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있어 양사의 협력이 크게 강화돼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엘런로 구글 특허 담당 고문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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