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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중국 상하이 증시 투자 가능
17일부터 중국 상하이 증시 투자 가능
  • 양경모 기자
  • 승인 2014.1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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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시대 개막으로 중국 본토로의 투자 문 열려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沪港通)제도’가 17일 전격 시행됐다. 이번 후강퉁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적격 외국인 투자자자격을 얻은 기관만 거래할 수 있었던 ‘상하이 A주’에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직접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홍콩에서 매수가능한 중국본토 종목은 ▲상하이거래소 180지수 ▲상하이거래소 380지수 ▲A주, H주 복수상장 종목 등으로 총 568개 종목이다. 이는 상하이종합지수 시가총액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거래가 불가능한 종목도 있다.

이번 후강퉁 시행으로 외국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중국본토 주식거래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개장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열린 뒤 오후 2시까지 휴장하고, 이후 오후 2~4시 오후장이 다시 열린다. 동시호가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15분부터 10시25분까지다.

국내 개인투자자는 홍콩거래소 회원증권사와 연계된 국내 증권사에 해외증권 매매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할 수 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이번 후강퉁 시행으로 상하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 수급개선으로 상하이 증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보였다.

▲ 17일부터 중국 상하이 증시에 투자할 수 있다. 사진은 중국 증권 객장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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