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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준율 0.5%p 인하지준율 인하로 6000억위안 유동성 공급될 듯
양경모 기자  |  media@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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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5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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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은 4일 춘절을 앞두고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저녁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5일부터 금융권 지준율을 0.5%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조치로 각 금융기관 지준율은 대형 금융기관이 20%⤍19.5%로, 중소형 금융기관들은 18%⤍17.5%로 각각 인하된다. 시장에서는 지준율 인하로 공급될 유동성이 6000억위안(한화 약 104조268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민은행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과 제조업이 위축되는 조짐이 보이자 은행들을 통해 돈풀기에 나서 경기하락을 방어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9.8에 머물러 2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PMI가 50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나타내고 50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이날 “앞으로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추가적으로 지준율을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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