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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상생포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문화산업상생포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8.06.1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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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상생포럼(의장 정대민)은 6월 9일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산업상생포럼은 지지 선언문에서 “박원순 시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지난 재임 동안 충실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혁신을 거듭하여 서울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가는데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박 시장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문화산업상생포럼은 각 문화산업계 단체의 대표 또는 주요 임원이 구성원으로 돼 있다.

한편 지지 선언에는 사)국제문화산업협회 유기호 회장, 사)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영준 이사장, 사)한국타투협회 송강섭 회장, 동아시아평화연구원 김상순 원장, 사)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 사)한국다문화중앙회 권철기 통합위원장,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김보룡 소장 등이 참여했다.

다음은 지지 선언문 전문

 

선언문

박원순이 펼칠 원숙한 서울시! 서울시가 진심 원하는 박원순!

주니어와 시니어의 상생문화 만들어주길 바라며

 

지난 대선 기간 전국의 뷰티, 출판, 관광, 청년예술, 한류와 관련한 문화콘텐츠 등 여러 분야의 문화산업인 3천여명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문화산업상생위원회’가 지금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을 지지하였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이유는 지난 십 년 자행되어온 블랙리스트 문제와 문화산업계를 이간질해온 비민주적 비문화적 비상식적 정권의 연속을 막고 문화계의 적폐를 청산해내자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화산업상생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의 성공의 가이드와 싱크탱크 역할을 위해 작년 9월2일 남이섬에서 “문화산업상생포럼”으로 발족되었고, 국내 언론은 물론 중국 인민방에서도 보도된 바 있다. 우리 문화산업상생포럼은 각 문화산업계 단체의 대표 또는 주요 임원이 구성원으로 되어있다.

우리 문화산업상생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평화시대를 연 것에 대해 적극적 지지를 표현하고, 나아가 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메신저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그 지속성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박원순 시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지난 재임 동안 충실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혁신을 거듭하여 서울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가는데 적임자라 판단한다.

한가지 바라는 게 있다면 박원순 시장 후보가 고령화저출산 사회로 치닫는 속에서 서울시가 먼저 시니어들의 문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시니어들을 위한 문화산업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뷰티, 출판, 관광,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니어들에게 공감될 수 있는 내용으로 생산되고 또 그것이 산업으로 발전하여 시니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꼭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실현해주길 원하는 것이다. 우리 문화산업상생포럼도 함께 할 것이다.

2018년 6월 1일

문화산업상생포럼 정대민 의장 외 회원단체장 및 회원 일동

-회원단체장-

사)국제문화산업협회 유기호 회장/사)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영준 이사장/사)한국타투협회 송강섭 회장/동아시아평화연구원 김상순 원장/사)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사)한국다문화중앙회 권철기 통합위원장/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김보룡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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