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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성동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성동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18.09.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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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을 위한 플랫폼 조성

KT&G(사장 백복인)와 서울 성동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혁신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T&G는 성수역 인근에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고 성동구는 이를 위한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또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반 시설과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와 사회혁신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G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플랫폼은 소셜벤처 기업들이 다수 밀집한 성수 소셜벤처 밸리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구성원 간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KT&G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흥렬 KT&G 수석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흥렬 KT&G 수석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서울 성동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KT&G가 진행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독창적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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