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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3만1천여곳으로 9년째 증가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 3만1천여곳으로 9년째 증가
  • 신성은 선임기자
  • 승인 2019.0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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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31천여곳을 넘으면서 9년째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1473곳으로 전년 말보다 2210(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산증가 등으로 541곳이 신규 편입됐고 자산감소·영업활동 중단 등으로 2831곳이 제외됐으며 외부감사대상 중 주권상장법인은 2230곳이고 비상장법인은 29243곳이었다.

자산규모별로는 100~500억원 2977(66.7%), 500~1천억원 3851(12.2%), 1천억~5천억원 3264(10.4%), 100억원 미만 2460(7.8%), 5천억원 이상 921(2.9%) 등 순이다.

결산 시기별로는 12월 결산법인이 28660(91.1%)이고 3월 결산법인 665(2.1%), 6월 결산법인 473(1.5%) 등이었다.

외부감사대상 판단기준인 자산총액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2009년에는 대상 회사 수가 줄었지만, 그 이후에는 매년 증가했다.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부터는 유한회사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중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69.2%였고 감사인을 변경한 회사는 15.1%, 외부감사 대상으로 새로 편입돼 신규선임한 회사는 15.7%였다.

지난해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한 회사는 699곳으로 전년보다 153(28.0%) 늘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중 지정회사 비율은 2.2%였다.

지정 사유는 상장예정법인이 217곳으로 가장 많고 감리결과 조치 146, 감사인 미선임 109, 재무기준(부채비율) 지정요건 80,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 71곳 등이다.

감사인 지정대상 699곳에는 133개 회계법인이 감사인으로 지정됐고 삼일(136), 삼정(104), 한영(59), 안진(43) '4' 회계법인이 48.9%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외부감사대상 회사 현황(금융감독원 제공)
최근 10년간 외부감사대상 회사 현황(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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