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삼성전자가 전자계열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서울 코엑스에서 9월 15일 개최한다.

‘협력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채용 박람회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등이 함께 주최한다.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2012년 처음 실시한 이후 8회째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회사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채용 박람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http://samsung-myjob.com)에서 알 수 있다.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

채용분야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설비 △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6개 직군이며, 홈페이지에 6개 직군별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분류돼 있다. 지원 필수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의 취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 삼성 협력회사 취업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VR 면접체험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기∙전자∙반도체 직무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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