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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금총액 상용직 357만원 vs. 임시일용 152만원
8월 임금총액 상용직 357만원 vs. 임시일용 152만원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9.10.3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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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평균 월급 337만원
물가수준 반영한 근로자 월평균 실질임금은 331만원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지난 8월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은 337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용근로자의 임금총액은 357만원으로 임시일용직 152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19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337만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3%(13만8천원)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357만원으로 4.1%(14만1천원) 증가했으며 임시일용근로자는 152만원으로 6.0%(8만6천원) 늘었으나,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은 504만원으로 0.9%(4만7천원) 늘었으며, 300인 미만 사업장은 306만원으로 5.1%(14만9천원)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2018년 8월에 지급된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 자동차 관련 산업의 임금협상타결금 등이 기저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임금총액은 금융 및 보험업(582만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506만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186만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31만원원) 순으로 적었다.

전체 근로자 평균 근로시간은 161.9시간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시간(-3.9%) 감소했다. 근로시간 감소는 상용근로자가 임시일용직보다 커 상용직 근로시간은 168.8시간으로 7시간(-4.0%) 감소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98시간으로 2.9시간(-2.9%) 줄었다.

규모별로 300인 미만 사업체는 161.8시간으로 6.5시간(-3.9%) 줄었고, 300인 이상은 162.3시간으로 6.7시간(-4.0%) 감소해 큰 차이가 없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77.0시간),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76.6시간) 순이었다. 반면 건설업(135.3시간), 교육서비스업(144.7시간) 순으로 근로시간이 짧았다.

한편 올해 1~8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3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322만원) 대비 2.9%(9만2천원) 증가했다. [이코노미21]

실질임금 추이(단위: 천원, p, %). 출처=고용노동부
실질임금 추이(단위: 천원, p, %). 출처=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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