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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전망치 첫 1%대 제시돼…하나금융연 1.8% 전망
경제성장률 전망치 첫 1%대 제시돼…하나금융연 1.8% 전망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19.10.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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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처음으로 나왔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내년 경제성장률도 1.9%로 전망해 2% 미만의 저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 미만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미중무역전쟁의 장기화와 한일무역전쟁의 영향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하향조정했으나 2% 초반대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최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지난달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2.5%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한국금융경제연구원도 지난달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5월 2.4%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주요 기관들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이유로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여건 악화를 꼽고 있다. IMF는 우리나라가 대외여건 악화로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파급효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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