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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컨소시엄, 아시아나항공 입찰금액 월등히 높은 듯
HDC 컨소시엄, 아시아나항공 입찰금액 월등히 높은 듯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19.11.08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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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컨소시엄보다 1조원 이상 많은 2조5천억원 수준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입찰금액으로 2조5천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조5천억~2조원으로 내다보던 예상가격을 한참 웃돈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본입찰 결과가 하루가 지난 11월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V현대산업개발이 입찰금액으로 예상가격을 1조원이나 웃도는 2조원을 써냈다는 소식이 파다하다. 워낙 자신감 있게 베팅한 금액인지 정확한 입찰금액이 빠르게 업계에 퍼졌다. 반면 유력한 경쟁상대인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털 컨소시엄이 1조원대 중․후반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금액으로만 보면 HDC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후보로 성큼 다가선 셈이다. 애경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추가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며 버금가는 입찰가액을 이후 밝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재무적 투자자로 끌어들인 스톤브릿지캐피털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예비입찰 후보자로 선정된 KCGI(한진칼 2대 주주)-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은 국내 대기업을 전략적 투자자로 끌어들이지 못하고 입찰가격도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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