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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해외 판로 지원 온라인 전시관 개설
중소기업 제품 해외 판로 지원 온라인 전시관 개설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9.07.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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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 제품을 영상 콘텐츠로 상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설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리에드코리아와 코트라의 바이코리아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온라인 전시관 2곳에는 중소기업 제품 각 200씩 총 400개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뷰티·헬스·패션·유아 등 소비재 중심으로 구성했다.

중기부는 비용 등의 문제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온라인 전시관이 가장 큰 장점은 전시 제품 정보를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홍보된다.

전시 제품 정보는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가 보유한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홍보된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온라인 전시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전시회에 온라인 전용관을 구축하고 원격 상담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의 온라인 전시관. 출처=정책브리핑
한국무역협회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의 온라인 전시관. 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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