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9~30일 이틀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마이스(MICE) 등 관광 분야 기업 121개사 참여하고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채용 정보 외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까지 소개하는 ‘관광산업 최신 트렌드관’과 ‘창업특강관’이 운영된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채용관’에서는 호텔업, 여행업, 마이스(MICE), 리조트,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관광업체 등 분야별 9개관, 121개 기업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심층면접관’에서는 사전 온라인 서류 전형을 통과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관광업계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변화하고 있는 관광 기업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업특강관’에서는 관광벤처 성공 사례, 관광두레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 등 관련 강연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0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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