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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 “미래 ICT 협력 기반 강화”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 “미래 ICT 협력 기반 강화”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9.10.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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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개최예정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아세안 국가들과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계성’을 중심으로 미래 정보통신분야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사무국 대표 및 회원국(10개국) 장·차관과 함께 올해와 내년의 정보통신협력사업을 제안·승인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로서 2006년 이후 14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다음달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한‧아세안 10개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 아세안이 디지털 혁신과 공동 번영의 동반자로서 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2020 한·아세안 ICT 협력계획’에 대해 제14차 한·아세안 공동선언문을 통해 합의, 승인했다.

최기영 장관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다시 당부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변혁 시대에서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 주요국 장·차관들은 한국의 5G, AI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 정책 및 경험의 공유에 감사를 표했으며, 한·아세안 30주년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협력강화를 통해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뤄가자고 화답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장·차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장·차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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