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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국 디자인계 거장 ‘앨런 플레처’ 국내 첫 회고전 개최
KT&G, 영국 디자인계 거장 ‘앨런 플레처’ 국내 첫 회고전 개최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9.11.15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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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전시회가 열린다. 영국 디자인계의 신화로 평가되는 ‘앨런 플레처’의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KT&G(사장 백복인)는 영국 디자이너 ‘앨런 플레처’의 국내 첫 회고전을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앨런 플레처는 영국에 현대적 개념의 그래픽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여 영국 디자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창립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가 만든 작품 500여 점이 선보인다. 현대 영국의 그래픽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로 전시장 연출을 디자인 스튜디어 형식의 만든 거에서 착안했다는 설명이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앨런 플레처의 영국 디자인 스투디어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달하겠다는 게 전시회 관계자의 기획의도다.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앨런 플레처의 활동 초부터 동료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 시기, ‘펜타그램’에서의 활동 등 그의 인생 전반을 시대순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4년 로베르 두아노 사진전을 시작으로, 레이먼 사비냑, 장 자끄 상뻬, 자끄 앙리 라띠그, 퀀틴 블레이크, 노만 파킨슨 등 6번의 기획전이 열렸으며, 이번이 일곱 번째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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