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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호주 ‘웰컴 그룹’ 인수
이노션, 호주 ‘웰컴 그룹’ 인수
  • 임호균 기자
  • 승인 2019.11.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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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광고업체인 이노션이 호주의 글로벌 디지털 기업 ‘월컴 그룹’을 인수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웰컴 그룹(Wellcom Group Limited, 이하 웰컴)’ 인수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은 유명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및 소셜 미디어 전략,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대행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주의 유명한 글로벌 디지털 기업이다. 웰컴은 테스코, ANZ 은행, 바디샵, 루이비통 등 글로벌 Top Brand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7월 웰컴과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절차인 주주총회 승인, 호주 법원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노션의 해외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이노션이 웰컴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웰컴이 가지고 있는 미국, 영국 등 총 8곳의 디지털 자회사를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

이노션은 웰컴 인수로 세계 최대 광고시장인 미국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은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가지고 있어 이노션의 해외 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의를 통해 전 세계에 디지털 기반의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웹컴 인수로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웰컴은 최근 3년간 영업이익 등 연도별 성장률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웰컴의 적극적인 시장 확장 전략은 이노션이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글로벌 전략과 맞아 떨어지면서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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