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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개별관광 등 남북협력 사업 조율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개별관광 등 남북협력 사업 조율
  • 신성은 선임기자
  • 승인 2020.02.10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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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신성은 선임기자] 한국과 미국은 10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 한반도비핵화와 남북협력 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한다.

한미 워킹그룹의 미국 대표인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 특별 부대표는 한국 대표인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국장급 협의를 갖는다. 웡 부대표와 이 단장은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와 남북협력 사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 도착한 웡 부대표는 “북한 개별관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울에 다시 와서 좋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이번 한미 워킹그룹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우리나라 정부가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개별관광 등 남북협력 사업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에 대해 “한미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이것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사업을 반대한다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웡 부대표는 방한 기간 동안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포함해 통일부 관계자와도 만날 에정이다. 오늘 한미 워킹그룹회의에서 미국이 한반도비핵화 외에 남북경협 등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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