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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업종에 4200억원 지원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4200억원 지원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0.02.1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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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000억원 지원
600억원 규모 해운업계 전용 긴급경영자금 신설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관련해 피해를 입고 있는 항공해운관광외식업에 42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은 17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4200억원 규모의 긴급 융자 경영자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코로라19 직격탄을 받은 항공업계에 대해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000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이번 사태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노선을 감축하는 경우 최대 3개월간 공항시설 사용료 납부를 유예하겠다 말했다.

해운업계에 대해서는 “600억원 규모로 해운업계 전용 긴급경영자금을 신설하고, 여객운송 중단 기간동안 항만시설 사용료와 여객터미널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하겠다 설명했다. 이어서 선사직원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관광객 감소로 심각한 위기를 격고 있는 관광업계에 대해서는 담보 능력이 없는 관광업체를 위해 1% 저금리로 500억원 규모의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도입해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최대 30억원인 일반융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숙박업체에는 재산세를 감면해 주고 면서점에는 특허 수수료 납부기한을 최대 1 연장하며 분할납부를 허용하기로 했다.

외식업체에 대해선 외식업체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금리도 0.5%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가 코로나19 관련한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항공관공 관련 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총리는 코로나19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소비수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 당부했다. [이코노미21]

지난 1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국내 10개 항공사, 공항공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국토교통부
지난 1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국내 10개 항공사, 공항공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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