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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0%로 하향조정
골드만삭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0%로 하향조정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0.03.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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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0%로 하향조정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제시한 것은 주요 기관 중 처음이다.

골드만삭스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에 2.1%에서 1.6%로 하향 조정했으며, 한달만에 다시 1.0%로 낮춘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하향 조정의 이유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급망 차질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수요 감소로 무역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세계 무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지역 경제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내수에 대해서도 “올해 1분기 민간소비 부문은 메르스 때보다 2배 위축됐고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2.0%로 지난 10년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해으며, 정부의 기대와 달리 코로나19 사태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도 어두운 편이다. [이코노미21]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사진=골드만삭스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사진=골드만삭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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