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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 “코로나19로 직장이 위기에요”
직장인 70% “코로나19로 직장이 위기에요”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0.05.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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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위축이 우려되면서 직장인들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이 위기거나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08명을 대상으로 재직 중인 회사의 위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70.7%가 “현재 위기이거나 앞으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위기를 겪고 있다는 응답자 중 67%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위기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부정적 평가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높아져 중견기업 재직자 중 61.9%,·중소기업 재직자 중 71.5%가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대기업 재직자는 5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인 위기 상황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출 하락”이라는 응답이 73.5%(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난(38.5%), 구조조정(29.2%), 무급휴가·임금삭감 등 직원과의 관계악화(26.3%), 시장점유율 하락(12.4%)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매출이 줄어들고 매출부진에 따른 자금난 등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근무중인 회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대응을 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응을 잘 하고 있다”가 51%,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49%로 엇갈렸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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