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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회사 모더나, 코로나 백신 최종 임상시험 7월 시작
미 제약회사 모더나, 코로나 백신 최종 임상시험 7월 시작
  • 신성은 선임기자
  • 승인 2020.06.1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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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8월, 존슨앤존슨 9월에 최종 임상시험

[이코노미21 신성은 선임기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임상시험을 7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7월에 돌입할 예정인 3상 임상시험(최종 임상시험)은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정성과 효능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이번 임상시험에 3만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더나는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의 증상 발현 차단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목표는 중증으로 진행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면역을 최대화하는 한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상 임상시험에서 100마이크로그램()을 투여한다고 밝혔다.

만약 모더나가 밝힌 바와 같은 용량으로 면역이 형성된다면 2021년부터 연 5억도스에서 최대 10억도스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모다나측의 설명이다. 1도스는 성인 1명의 1회 접종량으로 연 5억명에서 10억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모더나,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 3개사가 있으며 미국 정부가 3상 임상시험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말했다.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시점은 모더나가 7,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아스트라제네카 8, 존슨앤존슨 9월로 예정돼 있다.

모더나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소재하고 있는 제약회사이다. [이코노미21]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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