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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에서 앞서가는 하나은행…‘기술금융 평가’ 연속 1위
기술금융에서 앞서가는 하나은행…‘기술금융 평가’ 연속 1위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0.06.2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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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실시 은행권 기술금융 평가에서 대형은행 중 종합 1위 차지
향후 3년간 기술금융 18조원 포함 혁신금융에 20조원 지원 예정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6년 이후 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기술금융 평가에서 다른 은행을 앞서갈 수 있었던 것은 자체적으로 만든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에 의해 기술금융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은 대형은행 중 공급규모 신용지원 창업지원 지원역량 부문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TCB 기반 투자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금융이 중요한 것은 기술은 있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술기업에게 적절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저신용 기업과 담보력 부족 기업에 대해 신용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실적이 많아 양적,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특히 20195월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혁신금융 협의회를 신설하고, IP담보대출 확대를 위해 관련 내규를 정비했을 뿐 아니라 질권 설정 업무를 본점에서 대행하는 등 국내 IP 담보대출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혁신금융 증대를 위해 기술금융 18조원을 포함 향후 3년간 20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금융 협의회 산하 기업여신시스템 개선 협의회를 설립해 일괄담보제도 시행 및 기술, 신용평가 일원화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금융 평가는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금융위는 이를 위해 2014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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