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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국수출입은행 힘모아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한국수출입은행 힘모아 신흥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0.06.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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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은행 국내 기업의 신남방•신북방 신흥시장 진출 위한 금융지원 확대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은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두 은행이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전대금융 활성화 국내 수출입 기업 앞 무역금융 협업 강화 해외투자·자원개발 등 대외거래 금융지원 협업 확대 등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에 대한 공동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무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 수출기업의 남방·신북방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이 더욱 확대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두 은행은 2013년 이후 40억달러의 신디케이션 금융, 48억달러의 PF금융, 13조원의 무역금융을 공동으로 지원해 왔다”고 지금까지의 협력관계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동안의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두 은행이 더욱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이외에도 공동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5일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전자제품 생산설비를 수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수출입은행의 전대금융을 활용해 공동지원을 한 바 있다.

두 은행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존의 인프라-선박 부문의 금융협력을 포함 신재생, 디지털인프라 등 혁신성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코노미21]

하나은행은 23일 오후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두 은행의 글로벌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3일 오후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두 은행의 글로벌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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