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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 마스크 부족현상 풀리나…주 3000만개 생산 돌파
비말차단 마스크 부족현상 풀리나…주 3000만개 생산 돌파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0.07.0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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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준 허가 업체 제조사 71곳, 허가품목 152개로 증가해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부족현상이 언제쯤 해소될까.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7월 첫째주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량은 3165만개를 기록했다. 이를 일일 생산량으로 따지면 452만개 정도다. 식약처는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수요량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공급이 시작된 6월 둘째주 128만개에서 6월 넷째주 1369만개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7월 첫주에 2배 이상 많은 3165만개가 공급됐다.

공급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수요량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6월까지 KF94, KF80 등 공적마스크는 일일 평균 1100만개가 공급됐다. 반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는7월 첫째주 일일 평균 452만개에 그쳐 공급량이 수요량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다만 식약처에 따르면 향후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공급부족 현상은 점차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지난 6월1일 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숨쉬기 편하면서도 비말차단 성능을 가진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새롭게 허가한 제품이다. 현재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KF94, KF80과 달리 공적 판매 대상이 아니며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량이 크게 부족했던 것은 새로 지정된 제품이다보니 초기에 마스크 생산업체가 4개사 9개품목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가를 받은 생산업체가 꾸준히 증가해 이달 5일 기준 제조사 71곳, 허가품목 152개로 늘어났다. [이코노미21]

비말차단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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