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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준비 ‘이상무’…내일 2차 모의훈련
백신 접종 준비 ‘이상무’…내일 2차 모의훈련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1.02.1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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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는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한 모의훈련을 19일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군 수송기를 투입해 제주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에 백신을 신속히 수용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18일 이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일상적으로 선박을 이용해 주로 섬 지역에 백신을 운송하는데 내일(모의훈련)은 기상악화에 대비해 군 수송기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수송훈련도 같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국내 기업에서 생산한 백신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제2물류센터까지 안전하게 이송을 하고 제2물류센터에서 각 보건소로 수송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번 2차 모의훈련에서는 25개 보건소로 배송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도서지역은 평상시는 선박으로 기상악화시 군 수송기를 이용하고, 내륙지역은 물류센터에서 각 보건소로 배송을 한다는 것이다.

이번 2차 모의훈련은 초저온 백신(화이자, 모더나)이 아닌 영상 2~8도에서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한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경북 안동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순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3월말에 50만명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으로 본격적인 접종은 3분기(6~7월경)에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지난 3일 1차 모의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훈련은 국내에 도착한 백신을 항공기에서 초저온 물류센터, 접종 기관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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