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로 지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인 ‘이럴때 이런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8월 7~8일 이틀 동안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럴때 이런음악은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시리즈의 원조 공연으로 매년 방학과 함께 귀에 익은 좋은 클래식만을 엄선해서 마련한 상활별 들어보면 좋은 음악과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해설, 열정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이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해설음악회 공연이다.
훈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2021 ‘이럴때 이런음악’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는 최신 음악 트랜드를 반영하는 청소년음악회의 선두 주자로 매년 새로운 주제와 함께 ‘2003년 8월 처음 공연되어 올해로 18년 동안 한결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유명 맛집과 같은 공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유료관객들이 격찬한 전석 전회 매진된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로 코로나로 인해 볼거리가 없어서 더욱 안타까운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할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클래식에 더욱 가까워지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여름이야기’의 주제는 방구석1열 탈출 프로젝트이다.
클래식의 다양한 선율에 맛깔나는 양념과 같은 아나운서의 해설,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들으면 좋은 이럴때 이런음악 연주곡과 매일 새로운 주제로 요리되는 클래식레시피가 첨가된 ‘이럴때 이런음악’은 '클래식은 무조건 따분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연이다.
코로나 극복과 함께 강화된 좌석간 거리두기와 더욱 알찬 공연으로 함께할 이번 여름방학 ‘방구석 1열 탈출 프로젝트’ 시리즈는 일정별로 다른 주제와 연주자, 악기별로 구성된다.
연주곡은 일정별로 다양한 주제와 출연진들로 공연된다.
8월 7일 ‘방구석 동물원 탐험대’ 공연에서는 영화 ‘라이온 킹’ ‘인어공주’ ‘주토피아’ OST, 생상 동물의 사육제, 아기 코끼리 걸음마 등 동물을 주제로 한 귀에 익은 신나는 영화 음악이 공연된다.
8월 8일은 ‘슬기로운 클래식 생활’을 주제로 생상 동물의 사육제,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 속에 살고 싶어라,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가곡과 함께 무더운 여름, 다양한 악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다양한 악기와 출연진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8월 7, 8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며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른 객석간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 공연일시 : 8월7(토) 7시30 영산아트홀
8월 8(일) 3시 영산아트홀
* 주 최 : 훈엔터테인먼트
* 티 켓 : R석 20,000원 / S석 10,000원
* 공연문의 : 훈엔터테인먼트 02) 332-5545 www.hoon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