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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집단 중 ‘카카오,’ ‘장금상선’ 신규편입 회사 가장 많아
기업집단 중 ‘카카오,’ ‘장금상선’ 신규편입 회사 가장 많아
  • 김창섭 뉴미디어본부장
  • 승인 2021.08.0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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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3개사 신규편입
대기업 소속회사 2653개로 41개사 늘어

[이코노미21 김창섭 본부장] 최근 3개월 동안 신규편입 회사가 많은 기업집단은 ‘장금상선’과 ‘카카오’로 각각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에스케이’(11개) 순이었다. 반면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SM’과 ‘엠디엠’로 각각 5개였다.

이 중 ‘장금상선’은 흥아해운(주)를 인수하면서 ㈜흥아지엘에스 등 12개사가 동반 편입된 것이고 ‘카카오’는 게임개발사 5개사, 소프트웨어개발사 3개사, 출판인쇄 2개사 등을 신규 편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에서 7월31일까지 최근 3개월 간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내용을 공개했다.

대규모기업집단 71개의 소속회사는 올해 4월30일 2612개에서 7월31일 2653개로 41개사가 증가했고 해당기간 중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대규모기업집단은 31개사다.

대규모기업집단의 변동내용을 보면 미래 성장동력 선점 및 확보를 위한 신기술 사업분야 진출이 많았다.

‘한화’와 ‘효성’은 블록체인 관련사업을 영위하는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갤럭시아메타버스(주)를 각각 신규설립했고 ‘한국타이어’는 신기술사업 관련 투자·지원을 위해 엠더블유홀딩(유) 및 엠더블유앤컴퍼니(주)를 신규설립했다.

‘에스케이’는 부동산 빅데이터기업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및 부동산 정보공개회사 ㈜더비즈를 인수하고 화물운송 빅데이터기업 ㈜와이엘피의 지분을 매입했다.

쿠팡’은 쿠팡이츠의 전국적 확대에 대응해 고객, 상점, 배달업 종사자의 지원을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유)를 설립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실적이 부진한 분야를 정리하고 고유 사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이 계속됐다.

‘한화’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의 식음료 사업부분을 분할해 더테이스터블(주)를 설립했고 ‘에스케이’는 태양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케이씨에코솔루션(주)와 전기통신공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케이티엔에스(주)의 지분을 전부 매각했다.

‘케이티’는 IT통신사업 및 신사업분야 집중을 위해 무전기 제조·판매를 영위하던 케이티파워텔(주)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한편 ‘엘지’로부터의 친족독립경영을 위한 구본준 측 회사들의 계열분리 사전작업도 진행됐다.

5월에 지주회사인 ㈜엘엑스홀딩스가 ㈜엘지로부터 분할 설립됐고 6월엔 계열분리 예정인 5개 회사의 사명 변경이 이뤄졌다.

다만 ㈜엘엑스홀딩스 등 6개사의 자산총액합계는 9조1332억원으로 계열분리가 될 경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계열분리가 신청되지는 않았다. [이코노미21]

케이티 본사. 사진=이코노미21
케이티 본사.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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