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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 민간경제 협력채널 구축키로
한‧카자흐 민간경제 협력채널 구축키로
  • 신성은 선임기자
  • 승인 2021.08.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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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플랜트, 자원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 강화하기로

[이코노미21 신성은 선임기자]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민간경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자동차, 플랜트, 자원 등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양국의 정부 인사와 기업인이 참여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은 전자, 플랜트, 보건, 금융·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한‧카자흐스탄 민간경제 협력채널 구축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 △합금철 공장 등 플랜트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니켈·코발트 등 미래산업에 필요한 자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건의 MOU를 체결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양국은 2019년4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신규 경제협력 프로그램인 '프레시 윈드'(Fresh Wind)를 토대로 산업·자원·에너지, 과학·기술, 보건·의료, 교통인프라 등 포괄적인 분야에 걸쳐 실질적 경제협력 성과를 창출해왔다"면서 "우리 기업들은 카자흐스탄 기업과 그간 쌓아온 상호신뢰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장관은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 수석대표인 카자흐스탄 산업 인프라개발부 장관과 함께 올해 중 '제10차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경제협력 프로그램 이행을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 써달라"고 요청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활발한 정상외교와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역동적인 관계를 구축해 신성장동력을 함께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21]

한국 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사진=청와대
한국 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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