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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하나은행,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1.08.19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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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후원 포함 ‘장애인 스포츠’ 육성 위해 노력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하나은행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는 총 158명의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8일 탁구와 수영 선수단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쿄 현지로 출국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준비해 온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 지원과 함께 패럴림픽 참가 선수 및 교통약자 관람객을 위한 장애인 이동차량 지원 및 휠체어 제공,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이동 편의 시설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비인기 스포츠 육성을 위해 △루지 △인라인 스케이트 △ 스케이드 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계기로 △컬링 △알파인스키 △스노우보드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동계 장애인 스포츠 6개 종목을 2022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이코노미21]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미21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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