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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화성에 신도시급 신규택지 조성
의왕·군포·안산, 화성에 신도시급 신규택지 조성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1.08.3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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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만 가구 규모…수도권 12만, 세종‧대전 2만 가구 공급
의왕·군포·안산, 여의도 2배 규모로 4.1만 가구 공급
2026년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지구지정 내년 하반기 완료

[이코노미21 임호균 기자] 경기도 의왕‧군포‧안산 및 화성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수도권 신규택지는 12만 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제3차 신규 공공택지 14만 가구의 입지를 확정했다. 14만 가구 가운데 수도권에 12만 가구, 세종‧대전에 2만 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 조성되는 의왕·군포·안산(586만㎡), 화성 진안지구(452만㎡)는 신도시급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밖에 인천 구월2와 화성 봉담3지구는 중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남영주 진건과 양주 장흥, 구리 교문지구 등은 소규모이다.

규모가 가장 큰 의왕·군포·안산은 여의도 면적의 2배 규모로 4만1000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의왕역)·4호선(반월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 철도망으로 연결돼 서울 강남권으로 20분, 서울역으로 35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좋다. 주요 역사인 의왕역과 반월역 등의 역세권은 고밀도 개발하고 전체 면적의 30%는 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 진안은 동탄신도시 서북측에 근접한 미개발 지역으로 북쪽으로 수원 영통과 가깝다. 주요 교통망으로는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있으며 동탄트램으로 인근 GTX-A 동탄역까지 갈 수 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연기(62만㎡), 조치원(88만㎡), 대전 죽동2지구(84만㎡) 등에 소규모 택지 3개가 만들어진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택지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신규 택지 발표 전에 이들 예정지에서의 미공개 정보 이용 투기 여부를 조사했으며 투기 행위는 없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코노미21]

수도권 신규택지 위치도. 출처=국토교통부
수도권 신규택지 위치도. 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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